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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함께해요,통일미래’테마에 맞춰 행사
북한음식 시식코너 등 30개 부스 운영
조민호 이사장,바카라 줄 보는 법문승현 통일부 차관 등 폐회식 참석[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남북하나재단은 제1회‘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4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어울림마당에서‘함께해요,바카라 줄 보는 법통일미래’라는 주제의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북하나재단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며,영원무역,제재패션,타이어뱅크가 후원했다.
본 행사는‘함께해요,바카라 줄 보는 법통일미래’라는 테마에 맞게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체험할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볼거리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메시지를 담은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마술쇼,바카라 줄 보는 법스트릿 댄스,퀴즈쇼,스토리 패션쇼,북한이탈주민 작가의 그림 전시,북한이탈주민 예술단 공연 등이 있다.
체험할 거리로는 북한 음식 시식 코너인 탈북민 전문직 종사자 기능재부 등 북한과 탈북민을 이해할 수 있는 3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폐회식은 재단 조민호 이사장과 함께 문승현 통일부 차관,박충권 국민의힘 의원,바카라 줄 보는 법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바카라 줄 보는 법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해‘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하고 참여한 탈북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재단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북한이탈주민을 중심으로‘남북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진행하였고,2022년에는‘남북한주민 사회통합’주간,2023년에는 탈북민 3000여명이 참가하는‘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는‘남북한주민 사회통합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탈북민 김상진 님을 비롯해 탈북민 6명과 일반주민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