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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지.(사진=공주시 제공) 2024.06.13.*재판매 및 DB 금지[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 송선·동현지구가 21일부터 2026년 6월20일까지 2년간 다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충남도는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충남개발공사가 도시개발사업을 하는 곳이다.

공고에 따르면 해당 토지는 모두 93만9000㎡(615개 필지)에 이른다.행정구역 상 송선동이 '산 36' 일대 임야 2만3802㎡ 등 모두 518개 필지에 78만6000㎡,도버스트릿마켓동현동은 '169의 1' 일대 목장용지 3663㎡ 등 97개 필지 15만3000㎡다.

도는 "해당 지역은 아직 토지 보상이 시작되지 않은 데다 사업 초기 단계여서 부동산 투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연장한 배경을 설명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인근인 이 지역에서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모두 7500채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5560억원이다.전액 자체 재원으로 투입해 개발하는 것이다.이곳에는 공공업무시설과 교육시설,도버스트릿마켓상업시설,도버스트릿마켓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주 송선·동현지구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 위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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