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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열사병 등에 걸린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감시를 시작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신고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명보다 33.3% 증가했습니다.
이 중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1명으로,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선수지난달 23일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중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사망한 훈련병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청은 이번 주 30도 이상의 낮 최고기온이 이어지는 등 이른 더위가 찾아와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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