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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뮌헨 감독통신 분야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 발표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더욱 지능화됨에 따라 신종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신 분야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을 8일 발표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2022년부터 감소 추세로 전환됐지만,뮌헨 감독2024년 들어 미끼문자·스팸문자가 대폭 증가하고 신종 범죄 수법이 등장하는 등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통신 분야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에는 지난 2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발표한 과제를 더욱 구체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 악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과제가 추가됐다.
보이스피싱 범죄 수단으로 활용되는 불법스팸 계정 생성 및 대포폰 개통과 명의도용을 방지하고,뮌헨 감독국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인식 수단을 확대하는 한편 범죄·피해 발생 시 범죄에 이용된 회선 등을 신속히 차단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AI 기술을 활용한 대응체계도 마련한다.다양한 신종 유형의 보이스피싱 수법을 단말기 상에서 선제적으로 탐지해 신속 차단할 수 있도록 AI 기반 보이스피싱 조기 탐지 R&D(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통신서비스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기 때문에 대포폰 등 범죄 수단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과기정통부는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대응 방안을 발굴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