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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투자 부분 4년 연속 성과급 10억 원 확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상반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교육부로부터 4년 연속 성과급(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신속 집행 분야에서 상반기 교육부 목표인 4882억보다 1284억 원 많은 6,오스트리아 린츠166억 원을 집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소비‧투자 분야는 교육부 목표 7018억 원보다 522억 원 많은 7540억 원을 집행했다.
그 결과,신속 집행 분야는 전국 2위,오스트리아 린츠소비‧투자 분야는 전국 3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분기 보통교부금이 제때 교부되지 않아 자금 부족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 회의를 진행했다.
지출 우선순위를 조정했다.주 단위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재정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시설 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선금‧기성금‧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를 신속히 집행했다.
또 맞춤형 복지비를 상반기에 집행하도록 적극 홍보도 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는 등 교육재정 집행을 철저히 관리해 하반기에는 전체 재정 집행률이 96% 이상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2021~2023년까지 3년간 전국 최상위권의 재정 집행률을 달성했다.
매번 60억씩 교육부에서 성과급 180억 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