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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에 일주일간 활공폭탄 800발 공격"
대낮 주말의 도심·아파트 등 민간인 겨냥
5월 한 달 민간인 174명 희생.1년 새 최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취약한 방공망을 뚫고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지난주에만 800발 넘는 활공폭탄을 우크라이나 전역에 쏘아댔다.그 결과 지난 5월 한 달간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는 864명에 이르렀다.월 단위로는 최근 1년 새 가장 많은 인명(최소 174명)이 희생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과 방공망 지원을 미국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