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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치아 상태를 보고 많은 걱정을 한다.특히 자녀의 젖니(유치) 상태를 보고 앞으로 자녀의 치아가 비뚤게 날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소아 교정'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
김태완 아이봄치과 원장과 함께 어린이 치아의 교정에 관해 가장 많이 들었던 일곱 가지 질문을 뽑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1.애기 유치 사이가 너무 넓어요.
영구치가 나오기 전 유치에서 치아 사이의 공간은 너무 넓지만 않다면 정상으로 봅니다.특히 위턱 유치 송곳니 앞쪽의 공간과 아래턱 유치 송곳니 뒤쪽공간은 영구치가 가지런히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주는 공간으로 "영장공극"이라 불립니다.이 공간을 이용하여 영구치와 유치의 크기 차이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이 때문에 유치사이 공간은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이와는 반대로 유치 사이에 공간이 없고 너무 가지런하면 영구치가 날 때 가지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대문니가 나왔는데 사이가 너무 벌어져 있어요.
대문니 사이가 벌어져서 나는 시기를 특별히 '미운오리 시기'(Uglyduckling stage) 라고 하기도 합니다.벌어져서 나는 틈이 2㎜ 이하라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붙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너무 많이 벌어져 있는 경우는 과잉치(정상 치아 수 외에 더 많은 치아가 생기는 경우)나 상순소대(윗입술을 잇몸에 연결하는 조직)의 문제가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X-선 검사가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3.유치 하나가 거꾸로 물려요.
이런 경우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유치이기도 하고 한 개만 거꾸로 물린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치아 하나만 거꾸로 될 경우에는 턱의 비대칭 성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큰 관심이 필요합니다.
#4.유치가 하나 없어요.
아래턱 앞니나 송곳니 여섯개 중 한두 개가 없거나 두 개가 붙어서 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이 경우 해당 영구치가 모두 다 존재하거나 해당하는 영구치가 없기도 합니다.유치가 없어서 줄어들어 있는 공간에 모든 영구치가 다 올라와도 교정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fc 바이에른 뮌헨공간은 충분한데 영구치의 숫자가 부족해도 교정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따라서 유치에서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에 문제를 다루어도 충분하며 너무 앞서서 걱정할 필요는 없으리라 봅니다.
#5.아이가 한 번씩 턱을 내밀어봐요.턱이 나올까 봐 겁이 나요.
한 번씩 아래턱을 내밀어보는 것으로는 턱이 나오지 않습니다.유전적으로 턱이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턱을 내밀어 볼 수는 있지만 한두 번씩 턱을 내밀어보는 습관으로 턱이 나오지 않으며,
fc 바이에른 뮌헨특히 음식을 씹을 때 앞니가 거꾸로 물리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6.아래턱이 나오는 것 같아요
가만히 있는 상태나 혹은 음식을 씹을 때 다수의 앞니가 거꾸로 물리면서 아래턱이 나와 있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이 경우는 단순히 치아만 거꾸로 물리는 경우와 위턱이 덜 성장한 경우,그리고 아래턱이 많이 성장한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단순히 치아만 거꾸로 물리는 경우는 협조만 된다면 비교적 간단한 장치들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위턱이 덜 성장하는 상악 열성장의 경우는 가능한 만 8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차후의 더 복잡한 교정치료를 예방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아래턱이 더 많이 성장하는 하악 과성장의 경우에는 이른 시기부터 하악의 성장을 억제하는 장치를 장기간 사용할 수도 있지만,
fc 바이에른 뮌헨그 성장의 양상이 너무나 큰 경우에는 성장완료 후 수술을 고려합니다.이 중 어떠한 경우든 협조가 가능한 나이에 빠른 진단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7.어차피 교정해야 할 것 같은데 충치 치료는 나중에 해도 되지 않을까요?
옳지 못한 결정입니다.충치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턱뼈의 전반적인 성장이 방해될 수 있습니다.특히 유치 사이의 충치가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치아는 서로 기울게 되어 영구치가 나올 자리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이런 현상은 몇 주 만에도 일어납니다.제때 올바른 충치 치료를 받지 못하여 교정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어린이들이 교정치료를 받게 되고,
fc 바이에른 뮌헨교정 치료를 해야만 하는 어린이들은 더 복잡한 교정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말 김태완 아이봄치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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