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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안에는 신규 투자 유치,블록 체인 거래인수·합병(M&A) 추진,블록 체인 거래구조조정 등의 계획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자구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내일(13일) 오후 3시 법원에서 열리는 '회생절차 협의회'에서 당사자인 채권자협의회에 먼저 공개된다.
회생절차 협의회에는 티몬·위메프 측과 채권자협의회 구성원,블록 체인 거래재판부가 참석을 허가한 채권자,블록 체인 거래정부·유관기관이 참석한다.
비공개다.
채무자인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블록 체인 거래판매업체 비대위원장인 신정권 대표는 협의회가 끝난 뒤 자구안 내용을 토대로 한 협의사항을 밝힐 전망이다.
이날 제출한 자구계획안에는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가 추진하는 티몬·위메프 합병 및 주주조합 설립 회생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구 대표는 지난 9일 티몬·위메프 합병을 위한 신규 법인 설립을 신청했다며 판매자들로부터 미정산대금의 전환사채(CB) 전환 의향서를 받아 1대 주주로 참여시키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티몬·위메프는 큐텐 그룹사 차원의 회복안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이와 별개로 회사별로 투자유치와 지분 매각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