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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가 100조원을 넘어섰다.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집행으로 지출이 크게 늘었던 2020년(110조50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정부 지출은 늘어나는데 기업 실적 악화로 법인세 납부 실적이 크게 줄어든 여파다.내년도 예산안을 짜고 있는 정부는 총지출 증가율을 당초 예정됐던 4.2%보다 낮은‘3%대 이하’로 낮추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년 연속 세수결손이 유력한 상황에서 허리띠를 졸라매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나간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