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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기후 자원봉사 청년 200명을 내년 초까지 5개국에 파견한다.
경기도는 청년들의 해외봉사 단체인‘기회 오다(ODA)’를 올해부터‘기후특사단’으로 바꾸고,참여 청년 200명을 5개 나라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1차로 오는 8월 키르기스스탄,툴루즈 fc 경기몽골,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에 파견될 기후특사단(120명)을 오는 7월5일까지 모집한다.
이들은 현지에 파견돼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툴루즈 fc 경기조림지 정비,툴루즈 fc 경기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참여자에게 항공,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7월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 들어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7월1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중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을 수립한 뒤 8월 국가별로 3주간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는 내년 1월에도 캄보디아,필리핀 등 2개국에 80명의 기후특사단을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