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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6월 뉴라이트 인사로 평가되는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했다"며 "그러나 김 관장은 친일적 역사관과 정치적 편향성이 의심되는 발언들이 드러나면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광복 8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건국절 논란'을 다시 부추기는 발언으로 국민 사이의 이념적 분열까지 조장하고 있어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연대는 대통령의 즉각적인 임명 철회와 사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 관장이 "1948년 8월 15일이 진정한 광복"이라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19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정통성을 축소하는 반면 친일파와 미군정에 부역한 이들의 역할을 확대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김 과장이 일제 강점기 조선 반도에 살던 사람들의 국적을 "일본"이라고 답변하는 등 일제 강점기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대는 "윤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김 과장의 임명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로 임명될 수 있도록 새로운 후보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