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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집단지도체제가 맞아…장동혁 의원 최고위원 기회 가졌으면 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선언에 대해 비판하면서 국민의힘은 집단지도체제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에서 "총천 참패 책임자는 전당대회에 출마하면 안 된다"면서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으로 자숙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4월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론을 강조한 것.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이 여론조사에서 우위지만 정치 경험도 부족하고 도의적으로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민의힘 현 상황에서는 중진들이 무게감 있게 당을 이끌어 가야 한다"며 "집단지도체제가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장동혁(보령‧서천)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총선 때 사무총장을 했기에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최고위원은 당대표와 어느 정도 다르다"며 "충청도에서 최고위원 한 명은 있어야 하기에 (최고위원)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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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에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등 4명의 공동 선대위원장까지 '5인 체제'의 중앙선대위를 꾸렸고요.
음식 추천,이날 김 최고위원은 "이준석 공동대표가 3가지를 제안했는데 2가지를 거절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