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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포인트 기업 로열티마케팅과 업무협약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일본 대표 포인트 기업 로열티마케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 세계 1억 명 이상 회원이 사용하는 폰타 포인트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폰타 포인트는 일본 편의점 로손 등 30만여개 매장에서 100엔 또는 200엔마다 1P 적립이 가능하다.일본뿐 아니라 하와이와 대만,클로젯스토리지베트남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전국 1만8000여개 CU 점포에서 폰타 포인트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해 외국인 고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범위를 넓혀 포켓CU 회원이 일본에서 폰타 포인트를 적립하고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켓CU에서 CU포인트와 폰타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제휴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금 없이 카드나 포인트로 결제하면 결제액 일부만큼 포인트를 돌려주는 포인트 환원 제도에 익숙한 일본 고객에게 이번 제휴 호응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