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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6명 응시…경쟁률 6대 1
6개월간 200회 이상 실무 수습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도선사 충원을 위한 2024년도 도선 수습생 선발시험을 실시하고,충주로또판매점최종 합격자 25명을 8일 발표했다.
도선사는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충주로또판매점올해 7월 기준 전국 항만에 256명이 근무 중이다.
도선 수습생 선발시험은 '도선법'에 따라 총톤(t)수 6000t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충주로또판매점올해는 156명이 응시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25명은 이달 중 본인이 근무하게 될 항만(도선구)을 배정받고,충주로또판매점해당 도선구에서 6개월간 200회 이상의 도선 실무 수습을 받게 된다.이후 내년 초에 실시하는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면 정식으로 도선사 면허를 받아 활동하게 된다.
한편,충주로또판매점내년부터는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른 대형 선박 승선 경력자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10만t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2년 이상 승무 경력이 있는 경우 가산점 2점이 추가로 부여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합격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충주로또판매점앞으로의 도선 실무 수습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