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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2만 8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케이팝 첨단 공연시설 '서울아레나'의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서울아레나는 창동역 인근 5만㎡ 부지에 지하 2층,축구 여자 월드컵 2023지상 6층 규모로 최대 2만 8천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K-팝 중심 음악 전문공연장과 중형 공연장,축구 여자 월드컵 2023영화관 등으로 조성됩니다.
오는 2027년 3월 완공되며 K-팝 가수를 포함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초대형 공연을 꾸밀 수 있도록 무대를 빠르게 설치하고 해체하는 전문 장비도 도입됩니다.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대부분 운동하는 공간에서 공연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 효과가 생각했던 것만큼 그렇게 즐거운 공연환경만은 아니었습니다.(앞으로) 각종 공연 환경이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이런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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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기자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전에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도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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