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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문제를 두고 캣맘과 주민들 간의 갈등이 종종 벌어지는데요,니돈내산 독박투어2 영덕그런데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요?
지난 4일,니돈내산 독박투어2 영덕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건물 뒤편에서 길고양이 사체 4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고양이 4마리 중 3마리의 사체는 비교적 온전했지만,1마리는 다리가 잘려 있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평소 이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돌봐온 주민들은,"이렇게 4마리가 동시에 죽어 있는 것은 처음 봤다"며,"사체가 훼손된 것을 보면 누군가 고의로 죽인 것으로 보여 신고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도 멀쩡했던 고양이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고,지난달 29일에는 플라스틱 상자로 제작된 고양이 급식소를 누군가 파손했다고 전했는데요.
심지어 한 주민으로부터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사람들은 조심하라"는 위협을 들었다며,"누군가 일부러 고양이들을 죽였다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죽은 고양이들의 사체 부검을 의뢰했고,니돈내산 독박투어2 영덕아파트 단지 내 CCTV 영상 확인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학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