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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면 휴진 돌입…사전 휴진 신고율 4% 수준
미신고 병·의원도 휴진 동참 가능성
'빅5' 대형 병원들에서 '개별 휴진'도
의협 "정부가 대화 거부…집단행동밖에 방법 없어"[앵커]
개원의들이 소속된 대한의사협회가 오늘(18일) 전면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간 데에 이어 다른 대형 병원으로도 의료계 집단행동이 번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양동훈 기자!
[기자]
네,사회부입니다.
[앵커]
오늘 병·의원들도 집단 휴진에 들어갔죠?
[기자]
네,fc 포르투 대 벤피카 라인업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대로 병·의원들도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파악한 사전 휴진 신고율은 4% 수준이지만,예고 없이 휴진에 동참하는 병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 등 '빅5' 소속 교수들은 개별적으로 휴진에 동참합니다.
의협은 어제 대국민 호소문에서 집단 휴진에 나서는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정부에 의대 정원 재논의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쟁점 수정,fc 포르투 대 벤피카 라인업전공의·의대생에 대한 행정명령 취소 등 3가지를 요구했지만,정부가 이를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가피하게 국민에게 불편을 끼쳐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의대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인데요.
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을 내리고,fc 포르투 대 벤피카 라인업개원의를 담합행위에 동원했다며 의사협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앵커]
다른 대형 병원 교수들의 집단 휴진 소식도 있다고요?
[기자]
네,서울 아산병원 교수들이 오늘 의사협회 집단 휴진에 동참합니다.
전체 인원 가운데 60%가 넘는 220여 명이 휴진에 참여합니다.
이어 다음 달 4일부터도 추가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아산병원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휴진에 찬성하는 응답이 290여 명으로 전체의 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동안 휴진을 하고도 정부 정책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휴진 기간을 연장하거나 무기한 휴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어제부터 일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고,fc 포르투 대 벤피카 라인업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하는 등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4개 광역별로 중증·응급질환별 순환 당직제를 실시하고,집단 휴진으로 병원이 손해를 보는 경우 구상권 청구까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미 아프고 힘든 환자들에게 또다시 고통과 불안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휴진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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