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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끝이라더니 형제 경영참여 두고 온도차
오너·최대주주 오락가락 행보에 주주·직원 부글부글
"OCI와 합병보다 후퇴".50년 제약사 미래 '안갯속'
한미약품그룹이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중심으로 경영권 분쟁을 봉합하기로 했지만,주주와 임직원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창업주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신 회장과 뜻을 같이한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조직 구성과 경영 개입 정도에 엇박자를 드러냈기 때문이다.경영과 창업가 중재를 동시에 해야 하는 신 회장의 조율 과정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그룹 정상화가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