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압구정 카지노
[군산해경 제공]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군산 해경 소속 A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26일 오후 11시 30분께 군산에서 전주시 완산구까지 50여㎞를 술을 마신 채 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전주 호남제일문 인근에서 보호난간을 들이받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위의 이동 경로를 파악한 뒤 그의 자택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검거했다.
당시 A경위는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귀가하던 길이었으며,카지노 압구정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인 0.12%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 해경은 전날 A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