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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CI/사진제공=야놀자 
글로벌 여행 데이터 기업 야놀자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올해 2분기 2344억원(연결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646억원)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331억원 증가한 160억원을 기록하면서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또 2분기 기준 야놀자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연결기준)은 6543억원,무료 슬롯에 대한 무료 동전자본 총계는 약 1조3000억원이고 유동비율은 152%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사업을 확장 중인 클라우드 부문의 급격한 신장세와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더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특히 글로벌 사업매출(해외 계열법인 실적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889% 이상 증가한 523억원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성장한 74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전체 매출 중 클라우드 부문의 비중도 전년 동기(16%) 대비 14%p 이상 증가한 30%로 올라섰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억원 증가하면서 역대 분기 최고치인 180억원을 달성해 연속 4분기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특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27%) 대비 51%p 증가한 24%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보였다.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부문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925억원,무료 슬롯에 대한 무료 동전영업이익은 76억원을 기록했다.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의 매출은 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억원 이상 증가한 -5억원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의 매출 성장과 수익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부문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무료 슬롯에 대한 무료 동전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등에 힘입어 2분기에도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