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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2일 제주도 산지와 북부 지역에 내린 강풍주의보가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북부중산간,날바라봐북부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나머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제주도 산지와 북부중산간,날바라봐북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25m 내외의 강풍이 불고 있다.그 밖의 지역에서는 바람이 초속 10~20m 내외로 부는 곳이 있다.
제주국제공항에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 이착륙 방향 모두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며 강풍특보도 발표됐다.
기상악화로 인해 한라산은 모든 탐방로가 통제 중이다.
주요지점 최대순간풍속(초속)은 오전 11시30분 기준 삼각봉 26.3m,날바라봐제주공항 26.3m,어리목 22.9m,날바라봐제주 20.2m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3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날바라봐산지는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