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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는 스마트폰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각된 베트남 진출을 위해 2014년 7월 현지 법인을 신설하고 꽝만 지역에 신공장을 준공했다.시노펙스는 베트남 법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시노펙스는 베트남 법인의 성장을 위해 2017년 8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사업장(플렉스컴 2공장) 및 설비를 인수했고,cd비다2020년 8월 플렉스컴 1공장 자산 인수를 통해 종합 FPCB 회사 진입을 위한 생산시설을 확보했다.2021년 3월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꽝민 PBA 공장과 동토 FPCB 공장을 합병해 FPCB 소재부터 모듈로 이어지는 일원화 공정을 구축하여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베트남 산업단지 메카인 옌퐁 지역에 3만3000㎡ 규모 대형 스마트 FPCB 모듈 공장인 시노펙스 옌퐁 사업장을 준공했다.
황지호 부회장은 " 베트남 사업장은 FPCB 분야의 자동화와 인라인화를 통한 품질혁신을 이뤄내 첫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며 "최근 준공한 예퐁 사업장과 기존 동토 사업장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여 대형 전장용 FPCB 시장진출과 수처리 시설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여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