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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7일부터 입주자에게 다채로운 주거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보다 1000가구 늘어난 규모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의 특성에 맞는 공간 배치와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하면 공공이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올해 공모는 민간 자유 제안형 1300가구와 특정 테마형 1700가구다.
민간 자유제안형은 민간이 자유롭게 제안한 테마가 있는 주택을 공공매입약정방식으로 건설하고,유소년 야구바지민간이 입주자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정 테마형은 중앙부처 등 공공주체와 테마를 사전 기획해 민간 건설사로부터 맞춤형 주택을 매입한다.이번 공모는 예술·체육인 지원(문화체육관광부),유소년 야구바지장애인 자립지원(보건복지부),유소년 야구바지고령자 특화(보건복지부)로 제안하면 된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품질의 신축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업해 3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자에게 매월 공정률에 따라 저렴한 금리로 대출금을 지원하는 도심주택 특약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을 마련했다.
또 수도권 10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공사비 연동형 건물매입 가격 산정방식'을 시범 도입해 실제 건물의 설계 품질에 따라 적정한 건물 공사비를 책정해 매입가격을 산정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마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부처 및 역량 있는 주체와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