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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개선·사업재편 5개사에 806억 유동성 지원
기업키움이 프로그램 지원 약 2100억까지 늘어나
[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자동차 부품,산업용 터버 컴프레서,의료기기 업체의 구원투수로 나섰다.기업키움이 프로그램에 참여 구조개선·사업재편에 나선 5개사에 806억원 규모 유동성 지원이다.캠코의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은 12개사에 약 2100억원까지 늘어났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캠코와 '기업키움이' 프로그램 주관 증권사 KB증권은 유동화사채(ABS) 발행을 통해 5개사에 806억원 규모 유동성을 지원키로 했다.대출을 수협은행 신탁으로 넘긴 후 발행한 신탁수익증권을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구조다.
이 ABS의 선순위 250억원은 캠코의 신용보강을 통해 AAA 등급으로 발행,허시와 체이스의 실험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인수한다.후순위 ABS 556억원은 캠코가 직접 인수한다.이를 위해 신보는 특수목적회사(SPC) '기업키움이2024제1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를 설립했다.세라젬(297억원),기광산업(200억원),태양기계(130억원),터보윈(66억원),새턴바스(113억원)가 이번 지원 대상이다.
이번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공장이나 오피스 등 영업용 자산을 담보신탁하고,주관 증권사는 브릿지 대출(단기 차입금)을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해당 브릿지 대출의 대출채권을 금전채권신탁한 후 이를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3년 고정,최대 5년 간 유동성 공급으로 금리는 4~5% 수준이다.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과 달리,허시와 체이스의 실험금융권 주채무의 장기 저리 전환 및 일부 운전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업무시설을 이용하면서 채무상환은 물론 추가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금융권의 채권 회수 압박 없이 사채 만기까지 3년간 자체적으로 기업구조 개선작업을 실시할 수 있어서다.기업의 선제적인 구조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는 평가다.기업과 금융간 새로운 안전장치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앞서 캠코는 2015년부터 세일즈앤리스백(기업자산 매입 후 재임대)을 통해 75개 기업에 약 1조1000억원을 지원했다.7188명이 고용을 유지했고,허시와 체이스의 실험기업의 차입금이 8093억원 줄었다.기업의 유동비율이 60%p 높아지는 등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
IB업계 관계자는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은 일종의 대출담보부증권(CLO)이다.신용도나 시장 상황이 악화돼 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운 기업이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하는 방식"이라며 "캠코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하는 만큼 기존 사업 대비 금리를 약 1.23%p 낮출 수 있다.기존 P-CBO가 소규모 운전자금 지원이라면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은 기업 주채무조정이 가능한 규모다.자체적인 재무구조개선 기회 없이 법정관리로 가는 일시적 애로 기업으로서는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해 KB증권,현대차증권을 주관 증권사로 선정,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상반기 50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을 발행,2곳에 자금을 지원했고,하반기에는 849억원어치를 발행해 5곳을 지원했다.선순위로는 국민연금 300억원,후순위로 캠코가 549억원어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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