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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공동 지원 협약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탄소저감 기술기업(기후테크 기업)의 금융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2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BNK금융그룹,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타임라인기술보증기금(기보)과 기후테크 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타임라인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타임라인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과감한 투자유도를 위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금융비용을 공동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을 위해 시중보다 낮은 저금리전용상품을 출시한다.부산시는 2년간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고,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타임라인기보는 기술평가료와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시의 대출이자 전액 지원과 기보의 기술평가료,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타임라인우대보증 지원은 전국 최초 사례로,금융상품 이용에 따른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제로화한 것이다.
대출 규모는 매년 100억원씩 2년간 200억원이다.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2년간 이자 부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기업은 부산에 소재한 탄소저감 기술 보유 중소기업으로,기보의 탄소가치평가보증 탄소감축유형 중 외부감축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기보를 통해 가능하다.신청기업은 기보에서 탄소가치평가를 받은 후 다음달부터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오는 22일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기술사업화 부담을 경감시키고 탄소저감기술(기후테크)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켜 부산이 먼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