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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2일 보도자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향해 “무능·독단의 의협 회장은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의대협은 임 회장에 대해 “지난달 국회 청문회에서는 의료계 입장을 대변하기는커녕,웰스 파고 챔피언십본인의 발언에 대해서도 수습하지 못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고 질타했다.
또 “‘표현의 자유’라며 부적절한 공적 발화를 일삼고 있다”며 "“ 회장의 연이은 막말,웰스 파고 챔피언십개인의 무례 때문에 의료계 전체 이미지가 실추됐다”고 규탄했다.
의대생들은 “임 회장이 의대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노력을 조금도 하지 않고 있으며 학생과 전공의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들이‘8대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임 회장과 의협 집행부가 이를 반영하지 않은 채 자의적인‘3대 요구안’을 냈다는 것이다.
의대협은 지난달 출범한 의협 주도 범의료계 협의체‘올특위’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다시금 선을 그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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