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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 기준,공공시설 8건·사유시설 25건 등 피해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호우특보 발표 가능성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8일 하루 동안 중부지방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려 158가구 227명이 대피했다.
이날 오후 6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개 시도 9개 시군구의 158세대 227명이 호우로 인해 일시 대피했다.
전국의 공공시설 피해는 총 8건으로,도로 토사 유출 등 7건,하천제방 유실 1건이 발생했다.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는 침수 24건,제다 여행반파 1건이 접수됐다.또 620.2ha 넓이의 농작물이 침수되고 44.3ha의 농경지가 유실·매몰됐다.
타 지역에 비해 피해가 컸던 경북에서 진행한 구조 조치 건수와 인원은 13건,30명으로 집계됐다.안전조치 건수는 주택 침수 등 55건,토사 유출 및 낙석 21건,도로 장애 33건,제다 여행기타 47건으로 총 156건이었다.
충북에서는 1명이 실종되고 3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세종에선 지하차도 물 고임 등 13건의 신고가 있었다.
강한 비로 인해 현재 태백산 26곳,속리산 26곳,월악산 24곳,계룡산 22곳 등 7개 공원의 138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다.
군산 어청도,대천 외연도 등에서는 여객선 6척이,제주와 원주에선 항공기 2편이 결항됐다.경기 21곳,대전 16곳 등 둔치주차장 72개소가 통제됐다.대전 16곳,경북 9곳 등 하상도로 34개소와 충남 33곳,대전 21곳,경기 15곳 등 세월교 84개소도 통제 중이다.
경북에 위치한 야영장 1개소와 대전 163곳,충남 14곳 등 산책로 188개소도 이용이 막혔다.지하차도는 경북 3개소,도로는 경북 12곳,충남 5곳 등 22개소에서 통제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 55곳,충북 6곳에서 출렁다리 등 61개소도 이용이 불가하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6시 중부지방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호우특보는 오후 4시 기준으로 해제됐다.다만 이날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경북북부와 전북남부,전남북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 발표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북 상주 199㎜,경북 안동 194.2㎜,충북 옥천 189㎜,경북 영양 174.5㎜,대전 156.6㎜,충남 논산 154.5㎜,경북 의성 153.5㎜,충남 부여 14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