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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계기관들이 오늘 오전 합동감식을 벌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토안전연구원,포루투칼 월드컵고용노동부,포루투칼 월드컵산업안전관리공단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형사기동대 35명,화성서부경찰서 형사 25명,과학수사대 35명,포루투칼 월드컵피해자 보호계 25명 등으로 구성된 130여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이와 별도로 수원지방검찰청도 안병수 2차장검사를 팀장으로 공공수사부와 형사3부 7개 검사실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편성하고,사망자들의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이 안치된 병원 장례식장 등에서 직접 검시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화재 사상자는 30명으로,포루투칼 월드컵이 중 22명이 숨지고 2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실종자 1명으로,포루투칼 월드컵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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