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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감독원과 검찰이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조체계를 막바지 점검했습니다.
이정민 기자,두 기관의 협력체계가 가상자산 시장으로 확장되는군요?
[기자]
금융감독원과 서울남부지검은 오늘(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만나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 행위 대응 공조 의지를 다졌습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4월부터 가상자산 감독과 조사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이번이 5번째입니다.
이복현 원장과 신응석 검사장 등이 참석해 양기관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복현 / 금감원장 : 현행 규제 체계 내에서 금융감독원과 검찰 간 조사·수사 공조를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dhl 스팸금융위 등 정책 당국과는 현행 규제 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글로벌 정확성을 갖춘 가상자산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앵커]
앞으로 두 기관,dhl 스팸가상자산 불공정행위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나요?
[기자]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상반기에 자체 구축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매매분석 플랫폼과 분석기법을 시연했습니다.
시세조종 내역 등 분석 과정에서 계산 작업을 자동화하고,dhl 스팸혐의군 거래 분석과 매매재현,통계 추출,dhl 스팸연계성 분석 등의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검찰도 지난해 7월 출범한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의 수사사례를 통해 수사실무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금감원은 조사 과정에서 신속한 강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금융위와 협의해 사건을 패스트트랙으로 검찰에 이첩할 계획입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오는 19일부터 시행됩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