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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 사옥에서 'LG유플러스',최강야구 위즈 개막전'(주)아이오로라'와 함께 방한 외국인을 위한 교통패스 '나마네 패스(NAMANE Pass)'출시를 앞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나마네 패스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기능(eSIM·USIM)을 결합한 교통패스다.수도권 전철과 버스,최강야구 위즈 개막전통신망을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일권(3만 9900원)과 5일권(5만 9900원)이 있다.
외국인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 나마네카드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나마네 패스를 구매하고,최강야구 위즈 개막전한국 공항에 입국한 후 LG유플러스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레일플러스를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레일플러스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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