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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0.6으로 전달과 동일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올해 2월(117.4)부터 5월(120.6)까지 석 달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에는 5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곡물가격 지수는 115.2로 전달 대비 3% 내렸다.반면 유지류 가격지수는 131.8로 전달 대비 3.1% 상승했고,ac 밀란 순위설탕 가격지수도 119.4로 1.9% 올랐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127.8%로 지난달 보다 1.2% 올랐다.버터와 탈지분유는 수요 증가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고,ac 밀란 순위치즈는 국제 수입 수요 둔화로 가격이 하락했다.
정부는 식품 재료의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식품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30개에서 37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