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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도 2,고려대 야구부400명을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명 많은 2,40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 집계와 같은 21명입니다.
무더위와 고수온에 가축과 수산물 폐사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돼지 4만8천 마리와 가금류 71만5천 마리 등 약 76만 마리의 가축이 죽었고,고려대 야구부양식장 어류도 약 95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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