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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클럽에서 손 감독과 코치진이 소속 선수에 욕설과 체벌 등 아동 학대를 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피해를 주장한 'SON 아카데미' 소속 유소년 선수 측은 지난 3월 이뤄진 일본 전지훈련과 강원도 춘천의 숙소 등에서 지속적인 폭행과 욕설,체벌 등이 있었다며 손 감독과 코치 두 명을 고소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최근 손 감독과 코치진에 아동복지법상 아동 학대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유소년 선수 측 변호인은 입장문에서,2024년 04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피해 아동은 아카데미 입소 후 지속해서 이뤄진 학대 행위를 참다가 용기 내 알리게 된 것"이라며,2024년 04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해자 측에서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내려는 사람처럼 피해자를 모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웅정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2024년 04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체력 훈련 간 이뤄진 체벌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2024년 04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고소인 측이 수억 원 합의금을 요구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2024년 04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은 없었다"며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은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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