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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린 차주 A씨는 "지난달 중고차를 구입했다"고 밝히며 "직접 가서 보고 차를 선별했어야 하는데,bks일 때문에 바빠 그냥 사진과 통화로만 구입했더니 이게 화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오늘 차에서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다"며 "휴대전화를 떨어뜨려서 줍는 과정에서 이상한 종이를 발견했는데 느낌상 유서의 일부라는 느낌이 왔다"고 했다.
A씨가 첨부한 사진 속 찢어진 메모 일부에는 "쉽지 않다",bks"기억해 주세요",bks"죄송한 마음",bks"갚지도 못해"라는 글이 쓰여있었다.A씨는 "종이를 발견하고 운전석 매트를 들춰봤더니 작게 탄 자국이 보이더라"며 "이 차 계속 탈 수 있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A씨에 따르면 차를 판매한 딜러에게 사진과 문자를 보내니 '죄송합니다' 라는 문자만 오고 전화는 받지 않아 판매사에 문의한 상태라고 한다.
이후 여러 댓글이 달리자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여러 의견을 읽으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차는 그냥 탈 생각"이라며 "만약 차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제가 발견한 게 그 종이를 태워달라는 뜻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여러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