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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김근수 기자 = 서울지역 경찰관으로 구성된 러닝크루가 현충일을 맞아 뜻깊은 러닝에 나섰다.
러닝크루 KNPR(Korea National Police Runners)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경찰관 가족 돕기 위한 기부 러닝을 진행했다.
KNPR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빛섬을 출발해 국립서울현충원 일대 6.6Km를 달렸다.
참가자는 개인당 참가비 6600원을 냈으며 순직 경찰관 자녀를 돕기 위해 참수리사랑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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