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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4일 오전 7시1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폐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알코올류가 들어있는 폐드럼통을 절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절단 작업을 하던 A(50대)씨가 골절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