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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건넸던 2022년 9월 사무실 밖서 대기했단 진술 확보[이데일리 송승현 기자]‘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재영 목사가 청탁 당시 연락한 사람으로 지목한 대통령실 조 모 행정관을 소환조사할 당시 장 모 행정관도 함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3일 김건희 여사와 최 목사의 면담을 일정한 유 모 행정관도 소환조사했다.이에 따라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대통령실 관계자는 총 3명이다.
검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최 목사가 가방을 전달했던 2022년 9월 13일 사무실 밖에서 대기하던 인물이 자신들이란 진술을 확보했다.아울러 서면진술서 등 물증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