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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인구는 작년보다 1천명 증가,실업률은 2.9%로 유지
[동남지방통계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올해 7월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1천명 증가하며 지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4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24년 7월 부산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170만5천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1천명,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덕에 6월 고용률은 58.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부산 지역 취업자 수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가 6월부터 다시 상승 곡선을 그렸다.
광공업 취업자는 23만명으로 전년보다 6천명,2.7% 증가했고,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취업자는 145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1천명,0.1% 줄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전년보다 2만3천명,5.6% 감소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전년보다 1만4천명,대구 월드컵 홈플러스1.1% 증가했다.
실업률은 2.9%로 작년과 같았다.
부산의 15세 이상 인구는 292만명으로 작년보다 9천명,대구 월드컵 홈플러스0.3% 감소했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75만6천명으로 작년보다 1천명 늘었고,대구 월드컵 홈플러스가사 등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16만4천명으로 작년보다 9천명,대구 월드컵 홈플러스0.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