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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려계층 노인의 무릎 수술비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약 한 달여 동안 MG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프리미어리그 첼시 리버풀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진행되고 있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입니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됐으며,프리미어리그 첼시 리버풀이번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 등 모두 1만 7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캠페인에서 목표치 10억 걸음을 넘겨 18억 8천만 걸음이 달성되며 모이게 된 기부금은 새마을금고 창립 61주년을 맞아 61명의 배려계층 노인들 무릎 수술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환경과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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