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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모리타니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 현장 찾아
“인명구조 최선…소방대원 안전” 당부
배터리 셀 폭발…진화·내부 수색 어려움
사망 1명 포함 사상자 4명…21명 연락 두절
김 지사는 화재 발생 소식을 보고받은 뒤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낮 12시 3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인명피해와 구조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김 지사는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모리타니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31분경 공장 건물 11개 동 가운데 3동 2층에서 처음 불이 났다.화재 당시 1층에 15명,2층에서 52명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까지 사상자 4명(사망 1·중상 1·경상 2)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현재 21명의 연락이 끊긴 상태다.현장에는 소방관 180여 명과 장비 60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하지만 배터리 셀이 연속적으로 폭발하며 급격히 불이 번져 진화와 내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불이 난 공장은 리튬 배터리를 제조해 완제품을 납품하는 곳으로,최소 3만5000여 개의 배터리가 공장 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발생 즉시 대응 1단계,10시 54분 비상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대응 1단계(광역 1호)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해야 하고,대응 2단계(광역 2호)는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경기도는 화성시와 합동 현장 지휘 본부를 설치해 소방,모리타니경찰,의료,지방자치단체 등과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사고 수습과 사후 관리에 나선다.
신속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들의 치료지원과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화학물질과 소화수의 인근 하천 유입을 차단하고,화학물질 방류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에도 나선다.
화재 현장 주변의 위험 지역을 통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화재 상황과 대피 절차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