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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정부의 수천억대 지원을 기대했던 '바이오특화단지' 유치가 무산됐습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전북도 등 전국 6개 지자체가 유치에 뛰어든 '오가노이드 산업분야'의 특화단지를 선정하지 않았습니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조직과 닮은 유사체로,정부는 이와 관련해 아직 산업화 기반이 없고,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어 특화단지를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의약품 분야 바이오특화단지로 인천·경기와 대전,강원,전남,페리시치 이적경북 등 5곳이 선정돼 대조를 보였습니다.

바이오특화단지는,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바이오제조 혁신전략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예산 2조 천억 원을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제조허브로 도약한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입니다.

전북도는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약 5,페리시치 이적400억대 정부 예산을 지원 받는 등 1조 3천억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올 초부터 유치에 열을 올려 왔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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