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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주년 간담회서 소신 밝혀.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조기 통과 목표 제시
정치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국정조사 언급을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 메가 이벤트 유치 실패했다고 국정조사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라며 "명백한 문제가 있어서 국정조사를 하는 게 아니라 그 실패 자체를 문제 삼아서 국정조사를 하는 건 정쟁의 수단일 뿐"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2030엑스포 국정조사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