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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를 인수하는 에어인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항공 물류 사업을 강화하기 때문이다.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에 짓는 물류센터와 시너지도 기대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투자회사 소시어스가 조성하는 '소시어스 제5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펀드(이하 소시어스 5호 펀드)'에 1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소시어스는 지난 2022년 에어인천을 인수했으며,지난 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운송 사업 인수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지난 6월 17일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이다.
에어인천의 아시아나 화물 인수 가격은 4700억원이다.소시어스는 아시아나 화물 인수 자금 마련과 인수 후 추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소시어스 5호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총투자 금액 중 500억원은 오는 19일 1차로 출자할 예정이며,smi나머지 1000억원은 에어인천과 아시아나 화물 사업 합병 시점에 납입할 계획이다.다른 투자자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인화정공 등이 거론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투자로 항공 화물 영역에 간접 진출한다.특히 본업인 자동차 물류 이외 영역인 전자상거래 등에서도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해상-항공-철도-육상' 물류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긴밀하게 움직이는 토탈 운송 체계를 갖춰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smi가격 경쟁력도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미 지난해 10월 인천공항 제2공항 물류단지에서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글로벌물류센터(GDC) 짓는 공사를 시작했다.내년 완공 예정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2만5000톤의 글로벌 이커머스 항공화물 취급이 가능해진다.
또 항공 화물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smi전기차용 배터리,smi로봇 등 첨단 기술 제품도 더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정밀기계나 의료기기 등 하이테크 품목 보관을 위한 자동화 창고와 신선 화물 보관이 가능한 콜드체인 창고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미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오스트리아 빈,smi미국 애틀랜타,smi인도 첸나이 등 세계 곳곳에 위치한 공항에서 항공 직영사업을 추진하며 항공 포워딩(항공화물운송주선업) 업무를 수행하는 등 항공 물류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에어인천 투자로 직접 항공 화물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기존 사업과의 연계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