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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오늘(14일)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민선8기 후반기 중점과제 발표 간담회를 갖고 경제해결사로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에 역점을 두겠다며 그 방안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김 지사는 "3기의 위성을 쏘게 되면 1기는 배출원에 대해서,신세계본점2기는 흡수원에 대해서 하게 될 것"이라며 "탄소 배출량,신세계본점흡수량 이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면서 정보를 제공하게 되고,신세계본점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전방위적인 플랫폼을 까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에서 작년에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유일하게 줄어든 나라"라며 "경기도는 공공RE100을 2026년 임기 내에 100%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사람중심경제의 또 다른 방안으로 주 4.5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4.5일제 프로젝트를 국가 아젠다화 하기 위해서 경기도가 먼저 내년에 시범실시할 것"이라며 "10월경에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AI시대 또는 문명과 산업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사회에서 일자리의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이라며 주4.5일제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직접 총리까지 방문해서 요청을 했는데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도록 아무런 답이 없다"면서 "이달 말까지 중앙정부에서 답이 없다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목적은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고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8월 말까지 정부의 답이 없다면 9월 중에,신세계본점가능하면 9월 초중순 안에 북부대개발 실천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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