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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장애를 갖게 된 어머니를 여러 차례 폭행한 아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뇌병변 장애가 있는 60대 모친 B씨를 수시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B씨는,바이에른 뭔헨치료 후에도 뇌병변 장애를 앓게 됐다.지난 4월 퇴원한 뒤 아들 A씨와 함께 살았다.
그러나 A씨는 어머니가 자신을 창피하게 하려 병원에서 일부러 넘어졌다며 휴대전화로 B씨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찼다.욕설과 함께 흉기로 위협하고 목도 졸랐다.
재판부는 “B씨가 매우 큰 정신적,바이에른 뭔헨육체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누범 기간 중 다시 범행한 점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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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이준석 판사는 전날인 31일 중체포, 특수강요, 특수폭행,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7)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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