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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LG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세탁실을 모티브로 조성한 체험 공간에서는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의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트롬하우스 입구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핵심부품 기술력을 체험하는 '시그니처 분해존'을 조성했다.
런드리룸에서는 방문객이 빨랫감을 직접 넣으면서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AI 인공지능 코스가 어떤 과정으로 세탁,건조를 진행하는지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에 적용한 모터와 히트펌프 등 부품의 역할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 결합한 원바디 세탁건조기로,효율적으로 빨래할 수 있어 대용량 빨랫감이 많은 가정에 적합하다.
트롬 워시콤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로,로또 적자설치 공간이 좁거나 한 번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끝내고 싶은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세탁기나 건조기를 구입한 고객의 70% 이상이 워시타워,워시콤보 등 복합형 세탁건조기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광우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LG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등 복합형 세탁건조기의 편리한 AI 기능과 핵심부품 기술력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