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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중소기업 맞춤형 특허출원 지원사업’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력을 활용·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국내외 특허출원 현황 조사·경쟁 기업 IP(지식재산) 차이점 분석 △거래가능 기술 제안 등 맞춤형 특허전략 △특허출원 비용 일부 등을 한다.
특허출원이 필요한 시의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솔리마치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한국특허기술진흥원 IP협력센터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특허기술진흥원은 내부 심사를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투자지원과나 특허기술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지연 기업투자지원과장은 “특허출원은 향후 사업화와 제품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많은 연구개발 기업의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