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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산업체들이 늘어난 무기 주문량에 빠른 속도로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미국·유럽의 방위 및 항공우주 기업 20곳의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기업들은 올해만 수만 명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유럽 항공우주방위산업협회(ASD)의 얀 파이 사무총장은 “냉전 종식 이후 방위산업 분야에서 단기간에 가장 높은 주문량 증가를 기록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수습 직원부터 임원까지 직책 전반을 충원할 계획이다.엔지니어,뚜르 드 프랑스소프트웨어 개발자,뚜르 드 프랑스사이버 보안 분석가는 물론 용접공과 기계공에 대한 수요도 높다.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의 인사 책임자 안토니오 리오티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등 과거 분쟁 때보다 더 높은 강도로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레오나르도는 현재 영국 방산업체 BAE시스템즈,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과 함께 새 전투기 제작을 위한 3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2024년 말까지 6000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BAE시스템즈의 경우 지난해 채용을 크게 늘렸지만 글로벌 전투 항공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기 위해 채용 더 늘릴 전망이다.인사 담당 책임자인 타니아 간다미하르자는 “지난 5년 동안 경력직 채용을 2배 늘렸다”며 “올해 약 2700명의 수습 직원 및 경력직 전문가를 채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과 노스럽 그루먼,뚜르 드 프랑스제너럴다이내믹스 3곳은 6000여개의 일자리를 충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