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이 올해 공개할 아이폰16 프로 시리즈는 차별없이 모두 5배 광학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대만IT전문매체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업계 소식통을 통해 애플이 잠망경 렌즈 사용을 확대할 예정이라며,kbo 엔트리대만의 렌즈 모듈 제조업체인 라간 프리시젼(Largan Precision)과 지니어스 일렉트로닉스 옵티컬(GSEO)가 주요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모듈 공급업체 확대는 아이폰16 프로 시리즈가 동등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할 것이라는 주장에 신빙성을 더한다.실제 라간 프리시젼은 지난해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잠망경 렌즈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
애플은 더 많은 모델에 잠망경 렌즈를 적용하고자 신규 공급업체로 GSEO를 낙점하고,kbo 엔트리올해 출하되는 아이폰16 프로 시리즈에 이 공급업체의 렌즈 모듈을 도입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앞서 아이폰15 프로 시리즈의 경우 기본 모델은 3배 광학줌을 채택했으며,kbo 엔트리아이폰 15 프로 맥스에만 테트라프리즘 잠망경 렌즈를 채택해 최대 5배 광학줌과 25배 디지털 줌을 지원했다.
한편,kbo 엔트리아이폰16 프로 시리즈에 모두 5배 광학줌 렌즈 모듈이 탑재되면서 고객 입장에서는 일부 고민을 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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