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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교체된 새 제주교육청기가 바뀐 가운데 한글을 형상화한 문양이 들어갔던 종전 깃발과 달리 이번엔 영문자가 들어갔습니다.
1일 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cs 에멜레크이날 오전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 확정한 새 제주교육 상징 문양이 새겨진 교육청 깃발(교육기)을 공식 게양했습니다.
새 교육기는 파란색과 녹색,주황색으로 구성된 알파벳 'je' 모양으로 구성됐습니다.
'j'와 'e'는 각각 'jeju'와 'education'의 약자로,cs 에멜레크서로 나란히 연결된 형태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을 표현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 상징 문양은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 발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제주 교육의 가치와 도교육청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이번 제주 교육기에 대한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종전 교육기에는 '제주도 교육','자유','진리'의 의미를 갖는 '지읒(ㅈ)'의 모양을 형상화한 문양이 들어갔는데,이번 새 교육기엔 한글 문양은 사라지고 영문자 알파벳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선 갈수록 청소년 우리말 문해력이 낮아지는 상황 속에서,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의 상징을 굳이 영문자만으로 구성했어야 했나 하는 지적입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제주교육 상징 문양을 바꾸기 위해 지난해 6월 연구용역을 의뢰하고,도민 대상 인식조사와 키워드 공모전,cs 에멜레크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을 거치과,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이 문양은 교육기 외에도 공식 문서와 명함 등 각종 홍보물에 사용됩니다.
한편,종전 제주교육청 상징 문양은 청색과 하얀색으로 구성된 원 안에 제주의 교육과 자유,진리를 상징하는 'ㅈ' 모양의 문양 3개와,cs 에멜레크청소년을 뜻하는 동그라미가 새겨진 모양입니다.1984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40년간 교육청의 얼굴로 역할을 해왔습니다.